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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선남면 김화식 씨, 21일 성주참외 첫 출하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1.27 11:14 수정 2014.01.27 11:14

ⓒ 성주신문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성주에서 2014년 성주참외가 첫 출하됐다.

지난 21일 선남면 신부리 김화식(33) 씨 시설하우스 4동에서 10㎏ 20박스를 첫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참외는 전량 성주참외원예농협으로 납품해 박스당 평균 10만 원에 거래됐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정식해 평년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 출하하게 됐다"며 "연간 조수입을 1동당 1천만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출하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4천433농가가 3천879㏊의 참외를 재배해 총 조수입 4천억 원을 올리며 억대 농가가 1천호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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