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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자유총연맹 여성회, 나숙자 회장 선임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1.27 09:43 수정 2014.01.28 09:43

ⓒ 성주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김석규) 여성회 신임회장에 나숙자 씨가 선임됐다.

지난 20일 군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여성회장 이·취임식에는 자총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공로패·감사장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기순 이임회장은 "그동안 안보단체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일은 회원들이 언제나 함께해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회의 자랑스러운 활동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 수 있는 자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나숙자 신임회장은 "앞으로 여성회를 이끌어 갈 중책을 맡으며 큰 책임감을 느끼치만 회원들의 단합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여성회가 모범적이고 사회의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이며 "본 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있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도 자총 회원들이 서로 힘을 모아 안보의식 고취 활동에 진력을 다하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봉사로 앞장서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숙자 신임회장은 2003년 자총 여성회 회원으로 입회, 2010년 여성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여성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다. 나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에 김정희·여화선, 총무 황옥임, 재무, 이상순, 감사 정임선·최숙화, 김종연(성주읍), 박계자(선남면), 김영자(대가면), 박정옥(벽진면), 정종연(월항면), 김영숙(용암면) 등 읍면회장을 새롭게 구성하고 3월까지 신규여성회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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