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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유월공단협회, 성금 522만원 전달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2.03 17:32 수정 2014.02.03 05:32

ⓒ 성주신문
유월공단협회(협회장 한세욱)는 지난달 28일 성금 522만9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SH(대표 한세욱)을 비롯해 펫트하이텍(강병하), 유월테크(김명순), 현대화섬(손상모), ㈜대경AS(손영해), 동일수지(이건동), ㈜EMG전선(김승호), 금용기계(이무철), ㈜세광(배효문), 동성케미칼(배철균), 우진기업(곽찬식) 총 11개 기업회원이 참석했다.

한 협회장은 "불경기에도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준 성주군과 생활환경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이해해 준 지역민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겨울을 어렵게 보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유월공단협회는 (주)SH(대표 한세욱)를 비롯해 20여개의 공장이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쌀 후원, 성금기탁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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