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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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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오전 6시 52분경 초전면 용봉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92㎞ 지점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포터차량이 앞서가던 철근적재트럭과 충돌하면서 뒤따라오던 컨테이너차량과 연달아 충돌해 이 사고로 사망 1명, 중상 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주소방서 119구조대와 구급차, 가천구급차 3대가 현장에 도착해 포터차량 운전자 황모씨(남, 34)를 신속하게 구조하고 제2차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경추보호대 및 척추고정대를 착용시킨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로는 위험이 항시 존재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양보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