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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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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성주공공도서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소통하고 공감하는 성주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활동을 돌아보고 신학년도에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 중심의 눈높이 맞춤형 실적보고회를 진행해 세대·교육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2013학년도 성주교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엮은 영상물과 각 학교별(초·중 22개교) 영상물 모음을 시청하고, 성주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별로 일궈낸 교육실적을 함께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다.
또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2014학년도에 추진할 학생참여 주요사업(대회, 행사)을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윤병택 교육장은 "체·덕·지 교육을 전개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성주교육은 작은 성과지만 큰 의미를 지닌 변화를 이뤘다"며 "이를 바탕으로 2014년 한 해도 더 큰 실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성주교육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4학년도에도 체·덕·지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