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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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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지난달 27일 직원 및 이장 등 15명이 성주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장과 직원들은 생선, 야채 등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박재순 용각3리 이장은 "오랜만에 활기찬 시장 구경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며 두 손 가득 제수용품을 장만해 시장에 오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이 오늘처럼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려면 이장들의 역할이 크다"며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