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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군정 아이디어 공모 결과 16건 채택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1.13 09:19 수정 2015.01.13 09:19

군민·공무원 등 178건 공모

성주군 군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결과 동상 3건과 장려상 7건, 참가상 6건 등 총 16건이 채택됐다.

군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해 군정에 반영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한 달간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총 178건(군민 제안 61건, 공무원 제안 11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는 2013년 116건보다 62건이 늘어 군민과 공무원의 참여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군은 공모된 178건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실시 가능한 군민제안 2건, 공무원 제안 14건 등 총 16건을 최종 채택했다.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는 벽진면 이지은 주무관의 '현수막 제작자 표시제'와 도시건축과 김진철 주무관의 '효율적인 토사처리 및 관리방안', 벽진면 이재용 주무관의 '장애인, 노인돌봄여행서비스 선정 기준 조회 방법 변경' 등 3건이 동상을 차지해 시상금으로 각 50만원을 받았다.

또한 군민제안 아이디어로는 이홍석(용암면)씨의 '별고을 성주의 정체성 확보와 별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와 박경재(선남면)씨의 '참외 쓰레기통'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그밖에 채택된 아이디어로는 장려상에 △이규석(초전면사무소)씨의 '들녘환경심사제 심사위원 타 지역 심사위원으로 교류심사' △이동수(문화체육과)씨의 '성주군 홍보 종합키트 제작' △윤상근(용암면사무소)씨의 '별고을 정체성 확립을 위한 Vilage Night View 조성' △이수용(산림과)씨의 '산림치유 기반 단지 조성' △김종열(벽진면사무소)씨의 '참외장터(판매소) 운영'이, 참여상에 △김홍식(선남면사무소)씨의 '읍면별 청소하는 날 지정 운영' △이동수(문화체육과)씨의 '250번 버스 일부 노선 조정(경유지 추가)' △정근형(용암면사무소)씨의 '이륜자동차 번호판 한 번에 설치하기' △강석율(새마을청소년과)씨의 '관망시설 및 포토존 설치' △김경호(의회사무과)씨의 '성주참외 소비확대를 위한 가능성 참외 개발' △노경애(보건소)씨의 '성주군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경연대회 개최' 등이 채택됐으며, 지난달 말 수상자들에게 시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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