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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배우종씨, 사랑의 쌀 200㎏ 전달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1.19 09:56 수정 2015.01.19 09:56

월항면 장산1리에 거주하는 배우종(남, 55)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kg를 월항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배우종씨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로 지역농업CEO로 선정돼 농업분야 기술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전수하는 등 농업분야 재원이며, 올해부터 장산1리 마을이장으로 추천돼 활동하고 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매년 쌀을 기부해 줘 감사드리며 배우종씨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돼 이들이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해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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