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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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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 각 문중 종손 모임인 주연회가 지난 16일 심산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역 각 문중 종손 내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송용섭 총무의 사회로 상읍례, 문중 소개,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대열 회장은 "주연회는 성주지역의 400년 이상된 종손들이 모인 회"라며 "오늘 이 자리는 회원들과 종부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연회는 유구한 역사와 가정교육, 윤리,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앞장서서 그 근본을 대외적으로 활성화시켜 윤리도덕을 선양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권영길 부군수는 "선비의 고장 성주에 오게 돼 영광이다. 지역에서 동고동락하며 어르신들께 많이 배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