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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중 여봉미 교사, 교과수업전문가로 선정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1.20 09:20 수정 2015.01.20 09:20

용암중 여봉미 교사(수학)가 경상북도교육청 교과수업전문가로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교과수업전문가 공모전 참여 계획서 제출, 수업 개선활동 전개 및 실적 심사, 수업 동영상 및 현장수업 관찰 심사를 거쳐 2014년 유치원·초·중등 교과수업전문가(1등급) 10인을 선정했다.

경상북도의 수업 브랜드인 '학생활동중심 수업'이란 존중·소통·공감의 인간관계 기반 위에 학생의 학습활동을 중시하는 수업을 말한다. 학생의 학습활동인 토론, 체험, 사고 활동 등을 강조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수업을 정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유치원 교사 7명(1등급 1명, 2등급 2명, 3등급 4명), 초등 교사 50명(1등급 8명, 2등급 17명, 3등급 25명), 중등 교사 8명(1등급 1명, 2등급 3명, 3등급 4명) 등 모두 65명이 입상했다.

특히 여봉미 교사는 '3T-프로젝트 협동학습 모형으로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행복한 수학시간'이란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해 교과수업전문가(1등급)로 선정된 것.

선정된 교과수업 전문가들은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이끌 수업명인제에 참여하게 되며, 경북 행복 수업을 이끌어 나갈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우수한 수업 능력을 갖춘 교사를 발굴·지원을 통해 수업에 대한 교사의 자신감을 증진하고 학생·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환류시스템을 새롭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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