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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김항곤 군수, 성주일반산업단지 현장 방문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1.23 09:59 수정 2015.01.23 09:59

ⓒ 성주신문
김항곤 군수는 지난 20일 성주2일반산업단지의 조기조성을 위해 현장을 방문,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주군이 최대 역점사업으로 시행 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현재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며, 201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성주2산단은 성주읍 금산·학산리 일원 94만9천787㎡ 부지에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전기전자, 기타제조업 등을 주요 유치업종으로 군이 직접 시행하고 있다.

김 군수는 "현시점이 산업단지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한다"며 "수년간 감소되던 정주인구도 점차적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지난 4년간 소재지에 건축된 가구수도 1천여 세대에 이른다. 이러한 효과들이 우리군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바꿀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입주업체의 공장건축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 2차 산업단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현재 구상 중인 제3차 산업단지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미분양필지에 대해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재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대상은 총 10만5천965㎡로 지난 1차 분양에서 미분양된 산업용지 3필지와 주거용지 1필지가 해당된다. 분양가격은 16만2천366원/㎡으로 입주심사 후 공개추첨에 의해 기업 및 개인에게 분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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