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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교례회 '화합 다짐'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2.03 09:17 수정 2015.02.03 09:17

ⓒ 성주신문
을미년 새해 서울 속 성주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29일 재경성주군향우회(회장 한상칠) 신년교례회가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내빈과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이완영 국회의원, 김항곤 군수, 이성재 군의장, 이상희 전 장관, 한재희 회장, 이우석 회장, 이시웅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년교례회는 김재현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초청인사 및 내빈소개, 회장 인사, 축사, 케이크 절단, 건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회장은 "올해는 교류협력의 끈을 바짝 조여 동향인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부상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단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바쁘신 중에도 오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줘 감사드리며, 힘차게 도약하는 청양의 기운으로 더욱 전진하며 발전해 가는 활기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과 김 군수는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리며, 을미년 새해에도 향우회원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재경성주군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상희 전 장관은 "을미년 새해에도 모든 소원을 성취하고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우리 향우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고향 성주도 크게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를 본 이익상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은 애정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회원간 정담을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만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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