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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읍, 들녘환경심사위원회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2.06 09:21 수정 2015.02.06 09:21

ⓒ 성주신문
성주읍은 지난 3일 클린성주 만들기의 정착을 위해 도입한 '들녘환경심사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날 들녘환경심사위원회는 새로 위촉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15 결혼이민자 농어가 보조 대상자 선정을 위한 비닐하우스 주변, 참외작업장의 환경정비 상태와 국공유지 내에 폐부직포 등의 무단 적재 여부 등을 현지 확인을 통해 심사했다.

일반적으로 신청인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보조사업을 신청하므로, 심사대상이 되는 농지는 타 읍면에 위치하는 등 어려움도 발생하고 있다. 이번 심사 대상자의 경우도 농지가 타 면에 위치해 있어서 그곳에 가서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깨끗한 들녘을 위해서는 성주군 어디든 달려가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클린성주 만들기가 뿌리내리기 위해 별고을의 중심인 성주읍이 앞장서서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들녘환경심사제를 철저히 이행해 친환경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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