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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수륜면, 들녘환경심사위원회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2.09 09:44 수정 2015.02.09 09:44

ⓒ 성주신문
수륜면은 지난 4일 농업관련 보조사업 결혼 이민자 농가 소득증진 지원사업 신청과 들녘환경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시 들녘 환경심사제를 거친 사업자에 대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지원하게 되며 서류심사와 더불어 농장 주변의 현장을 확인한다.

들녘환경심사제 대상 보조사업에는 법인 및 작목반의 선별장, 퇴비사, 비파괴 당도기 등이 해당되며 개별시설로 자동 개폐기, 보온덮개, 하우스 파이프, 유기질 비료, 각종 농기계, 축산농가 톱밥지원사업 등이 해당된다.

위원들은 "보조사업 대상자의 하우스와 들녘을 현지 확인한 결과 대체적으로 전에 비해 들판이 많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결혼이민자 농가 박동일씨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내 농장부터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최종관 수륜면장은 "들녘환경심사제를 통해 깨끗한 들녘조성과 Clean성주 만들기가 조기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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