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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시설직 공무원 자체 직무교육 실시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1.05 11:13 수정 2015.11.05 11:13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군청에서 시설직 공무원(토목·건축) 및 각 실과 사업부서 담당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 직원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며 건설현장의 공사 감독 문제점 발굴 및 해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정순돌 군상하수도사업소장이 토목분야(도로·하천·도시개발 등) 교육을, 진희복 도시건축과장이 건축분야 직무교육과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1·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민체육센터 개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개장, 성주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 각종 건설공사가 증가함에 따라, 부실 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예산 절감과 주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사 감독 교육이 강조됐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 등을 건설 현장에 접목시켜 공무원 개인의 직무능력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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