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성주군과 성주신문·성주방송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연중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항곤 군수와 최성고 본사 발행인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본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캠페인 추진으로 밝은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군수는 "민선6기 군정 역점 시책인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사업이 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연중 캠페인과 결합함으로써 클린성주 만들기의 위상이 강화되고 그 파급력 또한 확대될 것"이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군민 화합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전했다.



최 발행인은 "캠페인을 통해 칭찬와 긍정의 사회문화를 정착하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캠페인을 확산, 클린의식이 정착된 군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는 칭찬 나눔 분위기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칭찬 나누기 매뉴얼 및 칭찬 나누기 노트, 포스터, 홍보 팸플릿, 스티커 등을 군에 제공하고, 군은 제공받은 캠페인 관련 홍보물들을 활용해 자체 실정에 맞는 칭찬 나누기 캠페인을 실천하는 등 본 캠페인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연중 캠페인은 군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칭찬 나누기를 통해 계층간의 건전한 의사소통 문화를 견인하고 민선6기 역점시책인 클린성주에 걸맞은 클린의식을 정착시켜, 지역발전 및 군민 화합을 목표로 하는 의식 개선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