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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선남면, 체납세 총력징수 결의대회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1.12 15:17 수정 2015.11.12 03:17

ⓒ 성주신문


선남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에서 직원 및 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총력 징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징수 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전화로 납부 독려, 소액 수납 대행, 면담 방문 등을 진행해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체납세 징수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한 결손 처분으로 체납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키로 했으며, 경기 침체로 인한 일시적인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체납 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등 경제 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기석 면장은 "주민 복리 증진과 자주 재원을 확보하고 성실한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 유지를 위해 체납자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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