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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농업 발전의 핵심리더로 우뚝서다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1.12 15:20 수정 2015.11.12 03:20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6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20여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지난 4월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 전문 지도사 및 외부 강사진 등이 참외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작물생리의 이해, 광환경·토양관리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주 2회씩 총 22회 100시간에 걸쳐 실시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하명동(성주읍) 학생이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류정열 학생회 부회장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개근상, 성적우수상을 포함해 모두 7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김항곤 군수는 "교육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을 영농에 접목해 안정되고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성주 참외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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