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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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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 청렴·공무원 행동 강령 및 공익 신고자 보호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지방교부세 1천380억(105.3%) 달성, 특별교부세 3년간 160억 획득, 조기 집행 인센티브 22억 등 군 살림살이 규모가 10년간 3배 가량 늘어남에 따라, 예산 집행에 내실을 다지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발생 요인을 차단하는 등 공직자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임수 강사(전 고령서장)는 '청렴은 공직자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비리 발생 주요 사례와 청렴성 제고 사례 등을 통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정신에 대해 강의했다.
김항곤 군수는 "정부에서 공직사회의 부패 척결을 위해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니, 모든 업무 처리에서 청렴을 중심에 두고 사소한 부패 요인도 발행하지 않도록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