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의식개혁운동본부는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클린성주 클린의식 개혁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실무추진단 위촉식은 군정의 의전 간소화 지침에 따라 생략됐으며, 실무추진단 위원들에게는 김항곤 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의식개혁운동 공동본부장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실무추진단은 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연중 캠페인의 업무협약 체결 부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캠페인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본 실무추진단은 김은희 환경보호과 클린성주계장을 단장으로, 도재만 총무과 교육후생계장, 장기원 성주교육지원청 초등담당 장학사, 김지목 성주경찰서 경무계장, 노천대 민원홍보계장, 김정희 성주신문 취재기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추진단은 각 기관별 캠페인 진행 상황 보고, 클린의식 개혁 포럼 및 캠페인 여론조사 개최안 논의, 각 기관별 수행 역할 등 캠페인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연중 캠페인을 통한 클린성주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정착 방안 발굴 및 실행 계획 수립, 캠페인 관련 행사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역할을 맡으며,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은희 단장은 "클린성주 클린의식을 조성하기 위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꾸준한 캠페인 추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신문은 클린성주에 걸맞은 클린의식을 정착시켜 지역 발전 및 군민 화합을 목표로 하는 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연중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성주교육지원청·성주경찰서·성주소방서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