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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이호형씨, 11년간 장학금 기탁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1.24 09:11 수정 2015.11.24 09:11

ⓒ 성주신문


이호형(성주읍, 사진)씨가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성주중에 장학금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씨는 "넉넉한 환경은 아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부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병일 교장은 "이호형씨의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참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선행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써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우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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