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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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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원은 지난 17일 문화원 강당에서 2015 경북 선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아카데미는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경북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재조명해 모범적인 군민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3일 개강한 아카데미는 지난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됐으며, 대학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 지식의 이해를 돕는 교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편 이날 출석률이 높은 20여명에게 수료증과 선비정신 함양에 타의 모범을 보인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