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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사랑의 쌀 14포 기탁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1.27 18:27 수정 2015.11.27 06:27

ⓒ 성주신문


정모(가천면)씨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4포(65만원 상당)를 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름이 공개되는 것은 원치 않았던 정모씨는 현재 가천면에서 쌀농사를 짓고 있으며,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농사지은 소중한 쌀을 기탁해줘 감사드린다.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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