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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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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남, 61) 용암면 일번지 농장 대표는 지난 26일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1천kg(시가 450만원 상당)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올해로 3년째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는 윤준호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항곤 군수는 "매년 농가의 구슬땀이 담긴 돼지고기를 전하는 기탁자와 전달받을 많은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 440여 가구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