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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클린성주 클린의식 개혁 포럼 개최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2.08 09:11 수정 2015.12.08 09:11

ⓒ 성주신문


언론과 공공기관이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성주신문·성주방송이 주최하고 성주군·성주교육지원청·성주경찰서·성주소방서가 공동 주관한 '클린성주 클린의식 개혁 포럼'이 지난 7일 군청에서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및 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성고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클린의식 칭찬나누기 연중 캠페인'의 의식 강화를 논의하고, 클린성주 만들기에 걸맞은 클린의식 캠페인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공동 대표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대구경북녹색연합 공동 대표 및 한국녹색자치연구원장, 환경부 지자체 환경관리평가위원회 위원 등의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린성주, 희망을 품다'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 대표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이 성주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각 읍·면별에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성을 품어야 하며, 칭찬나무 심기와 기업·기관·언론·마을의 상호 소통 등으로 따뜻함을 품어야할 것으로 보인다"며 "마지막으로 귀농·귀촌 프로그램 확산 및 대학 등과의 자매결연으로 봉사 조직을 구축하는 젊음을 품었을 때 클린성주 클린의식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교통환경실장, 장갑수 영남대 생명과학과 교수, 김상규 군청 환경보호과장, 최성고 성주신문·성주방송 대표 등 관계자 4인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이날 클린성주 만들기와 클린의식 캠페인의 발전에 대해 나눈 의견들이 살기 좋은 성주의 밑거름이 되기를 다 함께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기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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