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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아동/청소년

초전중, 경로당에 전통음식 전달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2.08 09:20 수정 2015.12.08 09:20

ⓒ 성주신문


초전중 전통식생활·RCY 동아리는 지난달 28일 한 해 동안 정성껏 담근 장류 등을 초전면 도천 경로당에 전달했다.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식생활반은 된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간장, 고추장, 김치, 장아찌 등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서구 입맛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전통음식 속에 담긴 조상의 지혜와 문화를 배워가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했다.

신종탁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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