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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의 미래, 새내기 공무원이 앞장선다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2.08 09:33 수정 2015.12.08 09:33

ⓒ 성주신문


성주군은 올해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군청에서 새내기 공무원 우리 가족 만들기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첫 공직생활을 시작함에 있어 공직사회 조기 적응 능력 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교육,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직무교육,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소양교육, 성주군 바로 알기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부서별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 노하우를 설명했다.

특히 금수면 소재의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간의 합숙 워크숍을 통해 소속·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김항곤 군수는 "새내기 공무원 여러분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주의 미래가 여러분 손에 달린 만큼,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다함께 힘찬 새 성주 건설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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