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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안모씨, 사과 30상자 기탁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2.10 17:49
수정 2015.12.10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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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안모(가천면 중산리)씨는 지난 8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사과 10kg 30상자(시가 80만원 상당)를 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가천면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안모씨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눌 수 있는 기부 문화가 널리 퍼져 아름다운 성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사과는 가천면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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