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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대가면회는 지난 7일 성금 400만원을 대가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대가농협 집하장에서 개최된 '행복 나눔 자선 콘서트'의 모금 전액으로, 김형광 회장 외 회원 30여명은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한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모금액을 기탁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 20여가구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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