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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통일준비국민위원 성주군 출범대회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2.21 16:03 수정 2015.12.21 04:03

ⓒ 성주신문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시민자문단체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성주군지부는 지난 15일 성주웨딩에서 통일준비국민위원 성주군 출범대회를 개최됐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평화대사협의회, 천추평화연합이 주최하고 산수원애국회, 민족중흥회, 가정연합, 여성포럼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손병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 고문과 변사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회장, 이태근 경북도평화대사협의회장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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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한반도 통일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각 지역의 역사·문화 역량을 통일의 동력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범국민 운동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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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호 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군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손병호 중앙회 고문의 주제강연, 참외향기 합창단의 축가, 만찬 및 축하 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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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영 군지부 회장은 "독일의 통일이 갑작스럽게 왔듯이 한반도의 통일도 생각보다 빨리 올 수 있다"며 "민족의 통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맡겨진 시대적 사명인 동시에 통일의 미래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현안이다. 민족의 성업인 통일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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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흠 대구·경북 회장은 "통일 준비에 열정을 불태워 우리 모두가 통일의 주역이 되고, 한민족 웅비의 통일시대를 준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통일준비국민위원은 통일 조국 창건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전국 232개 시·군·구별 출범대회를 갖고, 국가 안보는 물론 분단된 조국 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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