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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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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성주군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수륜중 1학년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위해 식물원을 방문한 것.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의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업인과의 대화를 비롯한 진로 특강·캠프 등 학교 내외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조경관리사를 체험함으로써 식물 관리를 위한 시설 및 행정업무 전반에 걸친 설명과 실습 등 조경관리사의 업무에 대해 경험했다.
한 학생은 "나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좋은 기회였다. 내 주변에 자연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