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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김항곤 군수, 국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2.21 16:48 수정 2015.12.21 04:48

ⓒ 성주신문


김항곤 군수의 국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졌다.

김항곤 군수는 지난 10일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상수도 노후관망 정비사업 예산 240억원과 가천 지방상수도의 시설 확충 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오정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담당 정책관으로부터 사업지구 선정 및 국비 확보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또한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김 군수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총괄예산심의관에게 "비용편익분석(B/C) 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난 동서3축 고속도로인 대구~무주간 고속도로에 대해 성주1·2차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및 가야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 증가 등의 이유로 대구~무주 구간 중 대구~성주 구간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구윤철 총괄예산심의관으로부터 "내년도 용역비 10억원 정도를 반영해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김 군수는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담당 실과소장과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 확보에 노력해 지역민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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