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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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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대가면사무소에서 대가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건강위원회 위원 및 마을 건강지킴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사업에 참여한 19개 마을을 평가해 우수마을 4개소에 대한 시상, 홍재봉 동의대 교수를 초빙해 건강위원회 및 마을 건강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건강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대가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건강위원회 및 건강지킴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선진기관 등을 방문했으며, 주민 홍보를 위한 건강새마을 축제,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회관 이용자들을 위한 운동·영양·금연·구강 관리, 우울증 예방, 치매 예방교육 등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