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노인/건강

郡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감소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2.30 17:37 수정 2015.12.30 05:37

성주군의 올해 쯔쯔가무시증(가을철 발열성 질환) 환자가 전년 대비 7명(20%) 감소했다.

군에서는 2012년 48명, 2013년 93명, 2014년 35명 등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돼 왔으나 올해에는 28명으로 전년 대비 7명이 감소했으며, 각종 감염병도 2014년 71명 발생에서 올해 52명 발생으로 19명(26.7%) 감소했다.

군에서는 적극적인 예방사업으로 개인 위생수칙 교육과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지역 30개소를 선정, 예방 물품 제공과 현수막, 리플릿, 지역방송, 모바일웹진 개발 등 홍보에 중점을 두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 전 직원과 군민이 함께 감염 예방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 위생을 생활화해, 감염병이 발생할 수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