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중고 동문회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2015년 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을 비롯해 한상칠 재경성주군향우회장, 도수회 성주중고 총동창회장, 배태영 경희대 전 부총장 및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문영현 동문회장은 "앞으로도 동문간 화합과 교류를 통해 선배님께 존경을 후배에게 사랑을 주는 동문회가 되자"며 "얼마 남지 않은 을미년의 마무리를 잘하고 다가오는 병신년 새해에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상칠 회장은 "오늘 하루 선후배간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를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만찬과 더불어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노래자랑 등 동문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