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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내년도 국비 1천262억 확보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2.30 17:54 수정 2015.12.30 05:54

성주군이 1천262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정부의 제도 개선 정책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며, 그동안 군이 중앙의 관련부처 및 국회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당위성을 설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시가지 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성주로 경관 정비사업과 성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야산 오토캠핑장, 역사테마파크 및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농업 분야 236억원, 복지 분야 401억원, SOC 분야 204억원, 환경 분야 421억원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결과는 지지와 성원으로 격려해준 군민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쉼 없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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