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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45회 용암면민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8.08.17 10:00 수정 2018.08.17 10:00

ⓒ 성주신문

용암면체육회(회장 김기현)은 지난 8월15일 용암초 운동장에서 이병환 군수와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5회 용암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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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평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만나는 이웃이요 친구인 면민들간 화합의 장”이라며 “승부를 떠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격려하며 보람된 시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수 용암면장은 “혹서기에 대회를 준비한 임원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계속 유지·발전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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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대표로 김윤기 부산 한국레미콘 대표이사는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민들과의 화합과 단합을 기하고 우의와 유대를 다지며 평화롭고 살기좋은 고장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금일봉을 찬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행사진행은 용암 용두풍물패의 농악시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선언, 200m계주, 고무신 차기, 윳놀이,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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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우승은 기산리, 준우승 운산리, 3위 동락1리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경품추첨에서 에어콘 주인공은 본리동 이진현씨, 스마트 드럼세탁기의 주인공은 중거리 이금숙씨에게 돌아갔다.

백종기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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