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4일부터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 중인 12가정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 영양결핍 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

일정기간 달걀, 쌀, 우유, 감자, 김 등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며 식생활이 변화된 가운데 저염 불고기와 새우샐러드 등 균형 잡힌 메뉴를 마련해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출산지원담당(930-814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