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낮 12시 30분쯤 성주군 금수면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즉시 진화헬기 7대와 소방장비 20여대, 인력 80여명 등을 동원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사찰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했다.
아울러 행정당국은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입산자제 및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현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 및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