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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왕서방손짜장’을 운영하는 김세한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는 중이다.
‘왕서방손짜장’은 정기휴무인 매주 넷째주 월요일에 민들레요양원 입소자를 비롯한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김세한 대표는 “쉬는날 봉사활동까지 하면 힘들기도 하지만 내가 만든 자장면을 드시며 좋아하는 어르신을 보면 힘이 솟는다”고 전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