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생태계 보전 및 안전산행을 위해 만물상부터 서성재까지 약 3km구간의 탐방로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예약해야 하고 인원미달시 당일 현장예약도 가능하다.
하루 최대 입장인원은 340명으로 제한하며 입산시간 지정제에 따라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하절기의 경우(4월~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입산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참고해야 한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욱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