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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맞아 성주군청 내 민원실이 별수국, 시클라멘, 캄파놀라, 영산홍 등 꽃으로 가득 채워진 가운데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창구,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코너, 작은 도서관, 민원인 전용컴퓨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용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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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내·외부환경 및 서비스품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군청 민원실은 작년 11월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바 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3년간 지위를 인정한다.
성주군청 민원과 김덕연 과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