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앞서 성주군 4개 면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찾아가는 한방진료’가 올해부터 의료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벽·오지 주민을 위해 9개 면으로 확대 운영된다.
지난 2일 성주군 가천면 화죽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9개 면단위 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 24개소를 찾아 침 시술 및 투약 등 무료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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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받은 어르신 A씨는 “병원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무척 불편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진료해주니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으로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 삶의 질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