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5일) 새벽 3시 40분께 성주군 용암면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내 컨테이너형 창고에서 불이 난 가운데 신원미상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공장 근로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은 진화장비 17대를 동원해 30여분만에 불을 껐으며, 소방서추산 약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컨테이너 내부에서 숨진 1명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