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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성주군은 관내 6개 경제관련 협의회 회장단과 ‘민·관 규제개혁·소통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민생과 근접한 성주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전문건설협회, 중소기업협의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의 경제단체 대표가 자리한 가운데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세밀한 검토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군민 친화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민행정에 있어 공무원 스스로 청렴을 저해하는 비상식적인 관행을 타파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또한 선제적인 규제개선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