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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 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8주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과정은 귀농 준비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의 융화 커뮤니케이션, 참외재배기술 및 친환경 미생물 활용 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의 과목으로 구성돼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귀농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도움을 필요한 교육생들이 정보를 서로 공유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수립토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귀농정착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창업자금 지급 등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