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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17명이 성주읍,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의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의 식품 취급 및 조리요령에 대해 지도·홍보한다.
여름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균은 캠필로박터 제주니와 병원성대장균이며, 주요 예방법은 식재료를 깨끗이 씻어 바로 조리하기, 음식물을 중심까지 완전히 익혀먹기, 생고기와 조리된 음식 구분해 보관하기 등이 있다.
특히, 각 식품접객업 관련 지부(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에서도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소규모 횟집과 대형 축·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운영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자체 식중독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접객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