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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성주군의회 후반기 개원… 첫 임시회 돌입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7.12 15:26 수정 2024.07.12 15:26

ⓒ 성주신문

지난 9일 도희재 신임의장을 앞세운 성주군의회가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렸다.

 

간소하게 치러진 개원식에 이어 의원들은 제284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19일까지 11일 간 이어지는 임시회는 금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 집행부가 제출한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게획안’과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사용수익허가 동의안’, ‘유기동물보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 예·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추경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듣고 질의를 이어갔다.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은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성 있게 편성됐는지 중점적으로 살피겠다”며 “소통을 기반으로 합의점을 찾아가면서 공감하는 의정, 무한책임을 실천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7일부터 이틀 간 예결특위의 계수조정 및 검토를 거쳐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중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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