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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금수면에서 금수강산면의 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라 성주군은 주소정보가 적힌 시설물을 교체하고 주민등록 주소 및 지적공부 수정을 완료했다.
우선 금수강산면에 속한 국도, 지방도, 군 도로에 설치된 주소정보 시설물 115개(기초번호판 113개, 지역안내판 2개)를 교체했다.
특히 건물이 없는 장소 안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도모한다.
또한, 금수강산면에 전입된 주민등록 주소 1천929건과 지적공부 1만6천37필지의 주소를 신속하게 변경 후 공고했다.
성주군청 민원과 김진철 과장은 “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라 주민들이 주소사용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금수강산면이란 새로운 이름과 함께 새 역사를 열어가길 염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