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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가 수륜면 소재 가야호텔에서 워크숍 및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40여개 사회단체의 회원 및 지역인사 등 1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이들은 한 해 동안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격려하고 상호간 소통을 강화했다.
올해 회원들은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식, 대구경북 행정통합 남부권 설명회,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으며 앞서 신년인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회단체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하다”며 “2025년은 군민 모두가 가시적인 변화와 발전을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의회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생활안정 및 경제회복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론을 한곳에 결집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01년 설립했다.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봉사활동과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